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 방법 알아보기

재무설계 알아보기|2019. 10. 5. 11:28

기초연금은 국민연금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65세 이상이고 국내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이하인 분들에게 지급하는 연금입니다.

선정기준엑이란 65세 이상 대상자 분들 중 월 소득과 재산을 평가하여 기초연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금액으로 2019년 기준 홀로 사시는 단독가구의 경우 1,370,000원이고 부부가구의 경우는 2,192,000원 입니다.
즉, 부부가 같이 사시는 분들 중 월 소득과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윌 소득으로 재평가하였을 경우의 합산 금액이 2,192,000원 이하인 분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연금액은 많지는 않지만 일반수급자의 경우는 253,750원, 저소득수급자의 경우는 월 300,000원이 지급됩니다(2019년 4월 ~ 2020년 3월 기준).


가장 궁금해 하실 부분은 그럼 소득인정액을 어떻게 계산하는지에 대한 점인데요.

세부적인 사항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과 모의 계산을 해 볼 수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http://http://basicpension.mohw.go.kr/



소득 인정액 계산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인정액 = 월소득평가액 + 재산의 월소득환원액


여기서 월소득평가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월소득평가액 = [(근로소득-94만원) x 70%] + 사업소득 + 재산소득 + 공적이전소득 + 무료임차소득


  즉, 근로소득 중 94만원까지는 차감을 해 주고, 남은 금액의 70%만 소득평가액으로 계산을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사업소득은 근로소득 외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입이고,

  재산소득은 이자소득이나 연금소득(공적연금을 제외한 개인연금)을 말합니다.

  공적이전소득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무료임차소득은 자녀가 소유하고 있는 시가표준액 6억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시가표준액의 연 0.78%가 소득에 적용됩니다.


다음으로 재산의 월소득환원액을 보겠습니다.

재산의 월소득환원액 = [(일반재산-지역별 기본재산액) + (금융재산-2천만원)] x 4% / 12개월

입니다.

여기서 지역별 기본재산액은 대도시는 1억 3,500만원, 중소도시는 8,500만원, 농어촌은 7,250만원입니다.

즉, 본인이 5억의 부동산을 서울에 가지고 있다면 5억 - 1억 3,500만 = 3억 6,500만원이 재산으로 잡힌다는 얘기입니다.

마찬가지고 금융자산은 2,000만원을 공제하고 잡겠다는 얘기죠.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억짜리 부동산이 서울에 있고, 은행에 1억의 예금이 있다고 하면,

  [(5억 - 1억 3,500만원) + (1억 - 2,000만원)] x 4% / 12개월

  = (3억 6,500만원 + 8,000만원) x 4% / 12개월

  = 4억 4,500만원 x 4% /12개월

  = 17,800만원 / 12월

  = 1,483,333원

입니다.


정리하자면, 위에서 계산한 월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소득환원액을 더해서 부부가족인 경우 2,192,000원이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이 지급됩니다.


각 항목에 대한 기본적인 계산 내용만 정리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기초연금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소득인정액 계산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잘 나와 있으니 참조하시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http://basicpension.mohw.go.kr/


반응형

댓글()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사회' 공식 진입

재무설계 알아보기|2018. 8. 28. 05:30

한 나라의 고령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령화 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의 구분은 전체 인구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에 따라 정해지는데,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라고 하고,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라고 합니다. 그리고,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라고 합니다. 즉,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도 '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작년 11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14.2%에 해당해서 우리나라도 공식적으로 고령사회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저출산의 영향으로 젊은 사람은 계속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속도 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총 17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고령 인구가 많다는 이웃 일본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접어드는데 24년이 걸렸습니다. 즉 우리나라가 무려 7년이나 빨리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접어들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속도라면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7~8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현실은 사회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하는 인구, 즉 생산연령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생산연령인구는 15세 이상 64세 이하의 인구를 말하는데 1년만에 무려 11만명이나 넘게 줄었다고 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생산연령인구 아래인 14세 이하의 인구는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무려 1년 사이에 13만명이나 줄었는데, 지금의 출산율을 보면 앞으로 더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구구조와 관련된 여러 지표는 점점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가 변화하는 내용에 맞춰 다양한 제도나 정책들이 자리를 잡는다면 현 상황을 슬기롭게 맞이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과거의 생각에 젖어 있다면 크나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

재무설계의 기초가 되는 현금흐름표를 직접 만들어 보자

재무설계 알아보기|2018. 7. 21. 10:42

재무설계의 기본 중에 재무상태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의 하나인 현금흐름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금흐름표의 정의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매월 들어오는 ‘수입’과 매월 나가는 ‘지출’을 구분해서 정리한 표라고 보면 쉽습니다. 이와 같은 '현금흐름표’를 통해 우리 가정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소득과 지출을 항상 체크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현재의 상태를 정리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미래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표는 특정 기간에 돈이 들어오고(수입) 나가는(지출)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달을 단위로 정리 합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는 경우나 매월 수입, 지출의 변동이 심한 경우는 년 단위로 정리하기도 하고, 아니면 년 단위로 정리된 금액을 평균으로 하여 월 평균 값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각 개인별, 가정별로 상황에 맞춰 기준을 정하면 될 것입니다.

재무설계도 결국은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류션을 찾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각 가정에 최적화된 재무설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금흐름표를 작성할 때, 가장 먼저는 표의 왼쪽에는 수입을 적습니다. ‘사업소득’, ‘근로소득’, 그 외의 ‘기타소득’을 해당 란에 적습니다.

그 외 다른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있는 경우는 해당 값을 입력합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해당 값이 년 단위인지, 월 단위인지를 잘 따져서 모든 입력한 값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적어야 합니다.

이렇게 각각의 소득을 입력한 후 총 소득을 더하면 우리 가족의 매월 수입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금흐름표에 사용하는 유입(수입)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다음으로 현금흐름표의 오른쪽은 지출, 즉 소비되는 금액을 적습니다.

가장 먼저, 저축 및 투자하는 금액을 적습니다.

매월 납입하는 적금, 적립식펀드 등의 금액을 적습니다.

다음으로 대출상환금, 공과금 등과 같이 매월 동일하게 나가는 금액은 고정지출 항목에 적습니다.

변동지출은 생활비와 같이 매월 지출은 되나 상황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는 항목을 입력합니다.

입력하고자 하는 항목이 고정지출인지, 변동지출인지 애매할 때는 일반적으로 우리 가족에 재무적인 변화가 생겼을 때, 쉽게 줄일 수 있는 항목이라면 변동지출로, 그렇지 않고 쉽게 줄일 수 없는 항목은 고정지출로 분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지출의 형태를 구분하는 것은 재무설계를 준비함에 있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현금흐름표에서 ‘총 수입'에서 '총 지출’을 뺀 금액인 '미파악지출'을 적습니다.

미파악지출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 계속 적자가 발생해서 문제가 생기겠지요?

그럼, 미파악지출이 플러스인경우는 어떨까요?

이것도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매월 벌고 쓰는 돈 중에 관리되지 않는 돈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표를 작성한 후 이 미파악지출이 없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재무설계는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의 내 상태를 정확히 알고있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상과 같이 재무설계의 기본이 되는 현금흐름표의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반응형

댓글()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차이

재무설계 알아보기|2018. 7. 16. 01:30

사망 시 사망에 대한 보험금을 받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은 크게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있습니다.

일반 다른 건강보험과 달리 '사망'이라는 한가지 명확한 이유에 대해서 지급하기 때문에 일반 건강보험보다는 이해하기가 쉽고 간단한 편입니다.

사망하면 보험금을 받는데, 그럼 100세가 되어서 사망해도 주는지?, 아니면 150살이 되어서 사망해도 주는지? 궁금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기 마련이고 그러면 언젠가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보험금은 내가 받는 것이 아니고 남은 가족이나 수익자 중에서 받게 되겠죠.




이것을 구분하는 것이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입니다.

종신보험은 "Whole" Life Insurance라고 해서 전체 삶에 대해 보장을 해준다는 개념이고, 정기보험은 "Term" Life Insurance라고 해서 기간이 정해진 보험을 말합니다. 즉, 종신보험은 언제 죽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고, 정기보험은 미리 정해진 기간까지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종신보험에는 없지만 정기보험에 있는 것 중 하나가 '가입기간'입니다.(사실 종신보험도 가입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이 '종신'이기 때문에 따로 설정을 안하는 것입니다.)





정기보험은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기간과 별도로 보장기간(보장을 받을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보통 80세, 90세, 100세 등으로 정하게 되죠. 물론 특별한 경우는 5년, 10년 등으로 필요한 기간 만큼만 정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나이가 45세이고 80세 만기(가입기간)로 1억을 보장 받는 정기보험을 가입했다면, 이 경우는 80세 보장 만기일이 끝나기 전까지 사망을 하게 되면 보험금으로 1억을 받을 수 있지만, 만일 보장 만기가 하루라도 지난 다음 사망을 하게 되면 보험의 계약기간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떠한 보험금도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정기보험 보다는 종신보험을 가입해 놓는 것이 남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기보험이 필요한 것은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종신보험보다 무척 싸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종신보험은 그 기간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보험금을 고객(수익자)에게 지급을 해야 하지만,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안에 사망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험이 종료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매월 내는 보험료를 싸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기보험을 설계할 때는 자녀의 나이, 경제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무설계를 통해 아주 치밀하게 설계하고 가입해야 보험의 효과를 잘 누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재무설계로 우리 가족의 재무상태표 점검해 보기

재무설계 알아보기|2018. 7. 11. 23:47

재무상태표는 나 또는 우리 가족의 재산 목록을 말합니다.

즉, 우리 가족이 그동안 얼마나 많이 재산을 모았는지, 아니면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는지 등 그 동안의 삶에 대한 성적표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재무상태표를 만들었다면 재무상태표에 대한 점검을 스스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무상태표에 대한 점검은 다음의 내용을 살펴 보면 됩니다.


   1.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성 자산(현금, 보통예금, CMA 나 MMF 등)이 월 지출액의 3개월 또는 6개월만큼 되는가?

   2. 결혼, 교육, 은퇴 등에 맞춰 투자하고 있는가?

   3. 부동산, 주식, 채권, 예금 중 어느 한쪽에 몰려 있지 않고 자산의 포트폴리오가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는가?

   4. 재무목표에 맞게 자산의 투자기간이 운영되고 있는가?

   5. 투자되는 자산의 기대수익률은 적절한가?

   6. 주거용 주택이나 자동차 등 투자수익을 낼 수없는 사용자산에 너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7. 부채가 너무 많아 상환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가?

 

등을 살펴보면 됩니다.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첫번째 점검대상은 비상예비자금에 대한 평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맞벌이부부의 경우는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의 합계 금액의 3개월에 해당하는 금액을, 외벌이인 경우는 6개월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성자산으로 가지고 있으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재무목표에 맞춰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재무목표가 발생할 기간과 목적에 맞는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즉,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목적으로 한 자금은 필요한 시기에 목돈으로 찾을 수 있는 펀드나 예적금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연금성 자산으로 투자가 되어 있거나 보험을 통해 준비가 되고 있다면 적절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은퇴 후 언제 사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꾸준히 연금을 지급받아야 하는데, 10년 또는 20년으로 연금의 지급기간이 정해져 있는 상품에만 가입되어 있거나, 일반적인 펀드나 예적금으로 가입되어 있는 경우는 재무목표에 적합하게 구성되어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우리나라 가계는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으로 되어 있고 금융자산의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나 자산의 안정성 측면에서 금융자산의 비중을 늘리고과 부동산자산의 비중을 줄여,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금융자산 내에서도 너무 보수적인 관점에서 예적금으로만 운영을 하게 되면 저금리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자산의 증식을 기대할 수 없으며, 투자자산에만 집중되어 있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커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네번째는 투자기간에 따라 적절한 상품으로 준비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투자기간이 3년 이내인 것은 안전한 예금이나 적금, MMF 등을 활용해야 하고, 5년~7년의 투자기간이 필요한 것은 주식형 적립식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10년 이상의 장기투자의 경우 변액보험 등을 활용하여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로 기대하는 수익률을 현실적으로 잡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기대수익률을 너무 높게 잡을 경우 위험도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에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뿐 아니라, 현실성 없이 높은 기대수익률은 향후 돈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돈이 준비되지 못하여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채는 가능하면 없는 것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부채가 있다고 하더라도 총 자산의 40%는 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부채의 상환화 관련하여 소비자부채상환비율은 소득의 15~20% 이내, 주거관련 대출의 상환은 소득의 28% 이내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으며, 총 소득대비 모든 부채의 상환은 36%이내 이어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재무상태를 분석해 보면 좀 더 객관적으로 우리 가족의 재무적인 안정성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