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드디어 출시, 모바일로 가격 알아보기

G90, G80, GV80으로 이어지는 제네시스 시리즈의 막내인 G70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G80, GV80의 성공으로 관심이 대폭 증가한 제네시스 시리즈에 대해 G80이나 G90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 G70입니다.

G70은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바가 있어서 새로 나온 G70 페이스리프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우선 G80의 경우 깡통으로만 구매해도 웬만한 옵션이 다 들어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 사람들이 한 단계 낮은 등급이지만 스포티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후륜구동 자동차인 G70에 대한 기대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지요.

이번에 새로 나온 G70은 제네시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가격으로는 가장 기본인 모델이 40,350,000원에서 최대로 옵션을 넣고 고급 사양을 선택하면 6,000만원 초반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예전에는 카탈로그를 보고 배기량이나 옵션에 따라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했다면 이번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의 경우는 모바일에서 바로 옵션을 선택하고 견적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네시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됩니다.

 

제네시스 홈페이지

 

그다음 한 단계씩 원하는 사양과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이 즉시 변하게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게 견적을 낼 수 있으며, 선택한 옵션이 반영되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요즘 같은 COVID-19 시대에 또 다른 비대면 환경의 구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모바일로 견적을 산출한 화면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견적을 다 산출하면 3D 이미지로 내가 구성한 옵션의 G70을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으니 그 재미도 솔솔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G70의 엔진을 선택합니다.

 

구동 방식을 선택합니다.

 

기본 vs. 스포츠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G70의 외장색깔과 휠을 선택합니다.

 

 

내장 색깔 및 디자인을 선택할게요.

 

G70의 다양한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견적 산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의 모바일 견적 산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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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커피를 만드는 신선한 원두로 상쾌한 아침을...

요즘 핫한 커피 브랜드는 단연 운조커피일 것입니다.

투자 관련 유튜브를 꽤 오랫동안 듣고 있는데 여기 광고로 오래전부터 나오던 곳이 운조커피라는 스페셜티 로스팅 팩토리입니다.

 

 

광고도 광고지만 출연하시는 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주기도 해서 한번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전에는 대부분 스타벅스 원두나 코스트코에서 사 온 원두로 먹었는데 그럴 경우 취급하는 원두가 많지 않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는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운조커피에서 한번 새로운 맛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우선 사이트 들어가 보니 꽤 다양한 커피가 있네요.

스페셜티 원두도 있지만 디카페인, 더치커피, 드립백 커피 등도 있어 다양한 커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두 포장이 200g, 500g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처음 구매하는 이번에는 200g으로 좀 다양한 원두를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모틸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이샤', '우간다 기부잘레' 등 3가지를 200g 씩 구매해 봤습니다.

 

 

운조커피와 같은 커피 장인들이 만든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과 신선함인 것 같습니다.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커피의 맛을 비교해 보면서 맛볼 수 있고, 포장 단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씩 여러 종류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유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볶은 커피를 받을 수 있어 원두의 신선함이 일반 브랜드 원두보다는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운조커피를 맛보면서 좀 더 찾아보니 이렇게 커피 장인들이 만들어 판매하는 원두가 우리나라에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마트나 코스트코에서 사는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훨씬 더 많아진 것 같아 즐겁습니다.^^

 

 

반드시 커피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잠을 쫓기 위해서 마실 때고 있고, 음료 대신 마실 때도 있지만, 이왕이면 신선하고 다양한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맛보지는 않더라도 다양한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종류를 찾아보는 것도 나름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특히 커피를 파는 사이트는 상품만 올려놓은 것이 아니라 커피에 대한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올려놓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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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돈 터치미" LP로 싱글 판매!!!

요즘 가장 핫한 그룹(?)은 두 팀인 것 같네요..

하나는 방탄소년단 BTS, 그리고 다른 하나는 환불원정대!!!

 

 

구세대와 신세대를 어우르는 여걸들의 집합인 환불원정대는 엄정화(만옥), 이효리(천옥), 제시(은비), 화사(실비)로 구성된 4인조 여성 그룹(?)이죠. 여기에 신박기획 대표인 유재석(지미유)과 두 명의 매니저 정재형(봉원)과 김종민(지섭)이 서로서로를 들었다 놨다를 하며 웃음과 감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환불원정대의 첫 번째 싱글인 '돈 터치 미(Don't touch me)'가 7인치 LP로 제작되어 출시된다고 합니다.

완전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LP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마 환불원정대의 주요 펜 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전의 기억과 추억을 LP로 전달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도 환불원정대가 녹음이 끝난 '돈 터치 미'를 처음으로 같이 듣는 자리에서 틀어진 음원도 카세트테이프로 재생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취미로 LP판을 재생하기 위한 턴테이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종종 있을 수 있는데,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턴테이블이 없는 사람은 LP를 구매해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노래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겠지만, 옛 기억을 되살리면서 소장용으로 가지고 계실 분들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판매는 11번가(www.11st.co.kr)에서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10월 25일 23시 50분까지 예약 판매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LP는 10월 20일 입고된다고 하니 11월 초에는 받을 수 있겠네요..

더불어 환불원정대에 걸맞은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싱글 LP를 구매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서 반품 없는(ㅋㅋ) 전액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ㅎㅎ

 

LP 싱글이기 때문에 앞면에 한곡, 뒷면에 한곡, 총 두곡이 들어가는데, 앞면에는 Don't touch me, 뒷면에는 Don't touch me(inst.)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LP판 + 멤버사진 + 가사지 + 버틀러로 구성되어 있고 스페셜 포토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혹시, 이 LP를 듣기 위해서 턴테이블을 구매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죠?

요즘 다시금 솔솔 LP판이 출시되기도 하는데 이 기회에 턴테이블을 하나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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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전기차 화재 발생은 왜 계속되는 걸까?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전기차인 코나에서 계속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전기차 열풍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자인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제가 거의 멈추고 모두가 경제위기를 얘기할 때, 전기차 및 수소차 열풍으로 크게 떠오른 기업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번 화재는 10월 17일 오전에 급속충전 중에 발생한 화재라고 하는데 2018년 이후로 14번째 화재입니다.

예전에도 2018년 현대차 공장 생산라인에서 2차례 발생했고, 이후 2018년에는 캐나다와 오스트리아 포함해서 5번 발생했습니다. 올해는 전기차 열풍으로 판매 대수가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벌써 7차례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전기차를 해외에서 총 7만7748대를 팔았다고 하는데, 이러한 화재가 끊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현대차는 이미 판매된 코나 전기차의 대부분을 리콜조치를 했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정확한 원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토부에서는 LG화학에서 납품하는 배터리 셀의 결함을 지적하면서 분리막 손상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발표를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배터리 셀 자체가 문제인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문제인지, 아니면 차량 설계의 문제인지를 두고 아직 현대차와 LG화학 간에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남양주 소방서

 

특히, 코나 전기차는 LG화학에서 배터리 셀을 만들어서 공급하고, 현대차에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대모비스에서는 냉각시스템을 만들고 있어, 여러 회사가 얽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보니 어느 한 곳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차량의 화재 발생은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문제이고, 또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될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가 고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오류는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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