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대선후보 자리를 윤석열이 차지한 후, 국민의 힘 내에서는2030 당원들 중심으로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지지도에서는 압도적으로 홍준표 후보가 우위에 있었지만, 당원투표에서 압승을 한 윤석열이 최종 후보로 낙점이 되었는데요. 이를 두고 2030 후보들은 국민의 힘을 '노인의 힘', '구태의 힘', '도로한국당'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며 국민의 힘 탈당 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을 탈당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국민의 힘 홈페이지에서 탈당 신고서를 발급받아 각 시도 당에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주 청약인 SK IET(SK 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이 28일~2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534만 7500주인데, 이번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5곳에서 공모가 진행됩니다.
이번이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청약이라고들 하는데 중복청약이 안된다는 것은 다음 공모주 청약부터는 한 사람당 1개의 증권사로만 청약이 가능하게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번에 상장하는 SK IET에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서 4개 증권사에 모두 청약을 넣는 방법이 지금까지의 방법이었다면, 앞으로는 그럴 필요 없이, 또는 그럴 수 없이 하나의 증권사에만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SK IET의 공모가는 최종적으로 10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것은 희망 공모가 밴드인 78,000원 ~ 105,000원 중 최상단에서 결정된 것인데, 그만큼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공모가 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 확약 비율도 63.2%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상장 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가 되고 첫날 상한가를 치는 따상이 된다면, 105,000원의 공모가는 273,000원이 되어 단숨에 160%의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다음날까지 상한가를 가는 따따상이 된다면 105,000원의 공모가는 얼마가 될까요?
공모가 105,000원 x 2배인 시초가는 210,000원이 되고,
첫날 상한가를 가면, 210,000 x 130% = 273,000원이 되고,
다음날 또 상한가를 간다면, 354,900원이 되어, 공모가 대비 238%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서 역대 최고인 18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도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고, 그렇다면 많은 돈을 넣는 것보다 여러 증권사에 청약하는 것이 적은 돈으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5개 증권사에 모두 청약해서 한주씩 받는다면, 총 105,000원 x 5주 = 525,000원을 투자해서, 만일 따따상을 간다면 1,249,5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이 수익을 확정해서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은 많습니다. 기대하는 따상이 안될 수 도 있고, 공모가 아래로 내려갈 수 도 있으니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SK IET이기 때문에 만일 한투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신탁, SK증권에 계좌가 있으면 한번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