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 명소, 꼭 가봐야 하는 핫 플레이스 4곳

삶의 지혜|2020. 10. 24. 20:30

서울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층 빌딩 숲과 빽빽한 아파트 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도 은근히 많은 가볼만한 곳들이 있습니다. 특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면서 잘 가꿔진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숨은 곳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을 맞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멀리 이동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가을 단품을 느낄 수 있는 단품 명소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단풍은 북한산을 기준으로 하는데, 올해인 2020년에는 10월 15일에 첫 단품이 예상되고, 10월 28일에 북한산 단풍의 절정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

북서울 꿈의 숲은 강북구와 도봉구 등 서울의 6개 구에 둘러싸여 있는 서울의 초대형 공원입니다.

'북서울 꿈의 숲' 공원이란 이름을 처음 들어 본 분들이 많을 텐데 혹시 '드림랜드'라고 하면 아는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조성한 북서울 꿈의 숲 공원은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인데, 울창한 산에 둘러싸여 있고 봄에는 '벚꽃길'이, 가을에는 '단풍숲'이 유명합니다.

또한, 대형연못인 월영지와 월광폭포,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수락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망대, 꿈의 숲 아트센터와 같은 공연장과 전시장,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가족이 함께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서울대공원

서울 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예전에는 서울대공원과 남산타워가 대표적인 서울의 상징이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울창한 숲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멋진 풍광을 자랑하지만 가을에는 특히 느티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등의 풍성한 단풍이 장관입니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서는 가을장미가 한창이기 때문에 단풍과 더불어 붉은 장미의 모습이 대조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단풍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대공원에 있는 캠핑장을 통해 가을 단풍을 하루 종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서울숲 공원

서울숲은 단풍 멍 소이기 이전에 단순한 공원을 넘어 문화예술공간,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등과 같이 다양한 문화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서울숲 공원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프로그램의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큰 공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을 단풍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서울숲 공원이 딱 일 것입니다.

또, 서울숲 주변 성수동에는 예쁜 숨은 카페와 맛집이 많이 있어 서울숲 단풍 관광 후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차 한잔 하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산공원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단풍 명소는 단연코 남산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중심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이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모든 계절에서 서울의 건조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 그리고 벚꽃이 장관이며, 가을에는 다양한 종류의 단풍이 정말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산은 서울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 접근성도 다른 곳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 가을도 잠깐 시간을 내서 한번 올라가 본다면 새로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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