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셀강좌] 다양한 방법으로 갯수를 세어 보자 (COUNT, COUNTIF, COUNTIFS 등)

MS Office TIPs/MS 엑셀강좌|2018. 8. 27. 05:00

엑셀에서 Sheet에 있는 표의 갯수를 세는 함수는 일반적으로 COUNT 함수를 사용합니다.

COUNT 함수는 의외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주로 어떤 목록이 있을 때, 조건에 해당하는 갯수가 몇개인지, 전체 목록의 행수가 몇줄인지 등등 활용하는 바에 따라 아주 많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COUNT함수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OUNT: 범위 내에서 숫자가 포함된 셀의 갯수

COUNTA: 범위 내에서 비어있지 않은 셀의 갯수

COUNTBLANK: 범위 내에서 비어있는 셀의 갯수

COUNTIF: 범위 내에서 지정한 조건에 맞는 셀의 갯수

COUNTIFS: 범위 내에서 다양한 조건에 맞는 셀의 갯수

 

그 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는데 일반적으로 위의 5가지만 잘 알면 활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다음과 같은 표에서 몇가지 시나리오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함수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전체 학급의 학생 수

필요한 함수는 COUNTA 함수이며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하고자 하는 셀의 범위는  같이 범위를 지정할 수도 있고, 직접 셀을 선택해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COUNTA(range) 또는 COUNTA(value1, value2, ...)

 

예시에서 전체 학생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COUNTA(A2:A13)

 

 

 

2. 남학생 수

필요한 함수는 COUNTIF 함수이며,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COUNTIF(range, criteria)

 

여기서, range는 갯수를 구하고자 하는 영역이며, criteria는 조건입니다.

예시에서 남학생 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COUNTIF(B2:B13, "남")

 

 

 

3. 방과 후 수업을 듣는 학생 수

필요한 함수는 COUNTA입니다. 물론 COUNTIF 등 다른 함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위에서 배운 것이니 적용한 결과만 보겠습니다.

 

= COUNTA(E2:E13)

= COUNTIF(E2:E13, "O")

 

두가지는 동일한 결과를 가져 오겠죠?^^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심심풀이로 이렇게 복잡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ㅎㅎ

= COUNTA(A2:A13) - COUNTBLANK(E2:E13)

 

COUNTBLANK는 지정한 범위에서 비어있는 셀의 갯수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COUNTA를 통해 전체 학생수를 구하고 여기서 방과후를 표시한 E열에서 비어있는 셀의 갯수를 빼는 방식으로 구한 것입니다.

이번 예시에서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식이지만, 복잡한 표에서는 이와 같이 하나의 함수로 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함수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경우도 생긴다는 것을 염두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여학생 중 수학점수가 80점 이상인 학생 수

SUMIFS와 유사한 기능인 COUNTIFS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 COUNTIFS(criteria_rag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여기서는 범위와 조건을 순서대로 계속 표시해 주면 다양한 조건에 해당하는 갯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AND 조건이구요.

 

위의 예시를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OUNTIFS(B2:B13, "여", C2:C13, ">=80")

 

 

 

 

[기타] 분석 항목 중 점수가 표시된 열 수

만일, 위의 예시와 같은 표에서 전체 열 중 점수가 있는 열이 몇개인지를 알아보려면, COUNT 함수를 쓰면 됩니다.

COUNT 함수는 단순히 지정된 범위에서 숫자로 되어 있는 갯수만을 구해 주기 때문이죠.

형식은

 

=COUNT(range) 또는 COUNT(value1, value2, ...)

 

입니다.

 

 

위와 같이, =COUNTA(A2:E2)로 값을 구게 되면, 수학점수와 국어점수가 있는 셀이 2개 이므로, 결과 값은 2로 나오게 됩니다.

 

 

이상과 같이 엑셀의 표에서 갯수를 구하는 다양한 함수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드시, 간단한 함수지만 많이 사용되고 있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능이니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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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셀강좌] 엑셀로 합계 구하기 (SUM, SUMIF, SUMIFS)

MS Office TIPs/MS 엑셀강좌|2018. 8. 26. 17:45

엑셀의 기본 기능은 뭐니뭐니 해도 계산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이 계산 중에서도 가장 기본은 사칙연산(+, -, *, /)입니다.

오늘은 이중 가장 기본이 되는 덧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엑셀 함수 중 SUM을 계산하는 함수는 대략 11개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이중 많이 사용하는 것은 위의 3개인 SUM, SUMIF, SUMIFS입니다.

각각의 기능 및 형식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SUM은 

=SUM(C2:C8) 과 같이 더하는 범위를 지정하거나,

=SUM(D2, D3, D7) 과 같이 직접 더하는 셀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즉, =SUM(C2:C8, D2, D3, D7)

 

 

 

다음으로 SUMIF를 알아 보겠습니다.

SUMIF 함수는 주어진 조건에 따른 합을 구하는 수식입니다. 즉,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값만 모아서 합을 구하라는 함수를 말하는 것이지요.

SUMIF 함수의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SUMIF(range, criteria, [sum_range])

 

여기서, range는 조건을 판별할 대상이 있는 영역을 말합니다.

그리고, criteria는 해당 영역에서 적용할 조건을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sum_range는 해당 조건이 맞았을 경우 더하고자 하는 값이 있는 영역을 말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위의 표를 볼 때, 만일 남학생만의 수학점수 합계를 구하고 싶다면, range는 성별이 표시되어 있는 B2:B8이 될 것이고, criteria는 "남"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조건에 충족할 때 더해지는 값이 있는 영역은 수학점수가 있는 C2:C8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함수 수식으로 표시해 보면,

 

=SUMIF(B2:B8, "남", C2:C8)

 

과 같이 됩니다. 여기서 조건인 criteria는 위와 같이 "  " 범위에 직접 적을 수도 있고 셀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UMIFS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SUMIFS는 SUMIF와 비슷하게 조건에 해당하는 값을 더하는 기능인데, SUMIF는 하나의 조건만 사용할 수 있다면, SUMIFS는 여러가지 조건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건은 "AND" 조건이구요.^^

형식은

 

= SUMIFS(sum_range, criteria_ra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입니다.

이와 같이 합계를 구할 하나의 범위에 여러개의 조건 범위와 조건을 쭉 나열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성별이 여자이고 수학점수가 90점 이상인 학생의 국어점수의 합계를 구한다면,

sum_range는 D2:D8이 되고, criteria_range1은 B2:B8, criteria1은 "여", criteria_range2는 C2:C8, criteria2는 ">=90"으로 하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SUMIFS(D2:D8,B2:B8,"여",C2:C8,">=90") 로 할 수 있겠지요.

 

 

이상에서와 같이 SUM과 관련된 함수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가장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기능이 SUMIFS 함수이니, 이 함수를 꼭 기억해 놓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엑셀의 많은 함수와 기능들이 그렇지만,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한다면 무궁무진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SUMIFS와 같은 함수는 조건을 여러가지로 달 수 있으니, 여러가지 복잡한 내용이 들어 있는 Sheet에서 내가 필요한 합계를 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막강한 기능의 SUM, SUMIF, SUMIFS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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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Word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써보자 - 2

MS Office TIPs|2014. 7. 23. 19:52

지난번 "MS Word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써보자 -1"에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MS Word에서 블로그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 글도 MS Word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사실 처음 MS Word에서 써 보는 거라 예쁘게 잘 써질 지 모르겠네요. ㅎㅎ

MS Word를 시작하면 첫 화면에서 사용할 문서 서식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블로그 게시물'을 선택합니다.

일반 문서를 편집할 때와는 좀 다른 화면이 나오는데, 제목을 쓸 수 있는 란과 블로그 본문을 쓸 수 있는 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블로그 게시]라는 메뉴가 추가되는데, 그 외 나머지는 일반 MS Word를 쓸 때 사용하는 기능과 동일합니다.

각 메뉴의 기능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게시]는 [게시]와 [초안으로 게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게시]로 하면 블로그로 바로 등록됩니다. [초안으로 게시]는 글은 블로그에 등록은 되지만 비공개로 등록됩니다.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등록된 '내 블로그'로 바로 이동합니다.

[범주삽입]은 내 블로그에 등록되어 있는 범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범주삽입을 하면 제목 밑에 범주라는 항목이 생기고 Select Box로 내 범주의 구성이 나옵니다. 여기서 글에 해당하는 범주를 선택하면 됩니다.

[기존 항목 열기]는 내 블로그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글들을 선택하여 편집할 수 있도록 읽어 옵니다. 그런데 원래 그런지, 아니면 뭐가 잘못 되었는지 그림은 가져오지 못하고 그림에 대한 속성들이 나와 있는 다음과 같은 이상한 문자열로만 표시 됩니다….윽 --;;

뭐 기존 글을 가져다 편집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으므로 패스…^^

[계정관리]는 앞글에서 보셨을 거구요…

이상과 같이 MS Word에서 편하게 글을 작성하신 후, 게시하게 되면 바로 블로그에 글이 등록됩니다.

상황에 따라 MS Word에서 작성하는 것과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작성하는 것이 장단점은 있을 겁니다. 자주 쓰다 보면 글에 따라 어디서 쓰는 것이 좀 더 편한지 알겠죠^^

암튼, 즐거운 블로그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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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Word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써보자 - 1

MS Office TIPs|2014. 7. 10. 21:09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보통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대부분의 글은 쓸 것입니다.

에디터가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고 사진 올리는 것도 많은 기능은 없지만 쉽게 올릴 수 있어서 거의 대부분을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올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기본설정으로 글을 쓰면 글자의 크기가 9pt로 되어 있고, 글자색이 회색으로 되어 있어서, 나중에 포스팅을 해보면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글을 다쓰고 나서 전체 글을 선택해서 글자 크기도 키워주고, 색깔도 바꿔주는데 매번 하려니 귀찮아 지더군요...

사실 뭔가 기본값을 설정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내가 아직 초보라 어디서 바뀌줘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것이겠죠..^^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그러던 중 티스토리 기능을 찾아 보다 보니 MS Word에서 블로그 글을 쓰로 직접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지 않겠어요...ㅎㅎㅎ

티스토리 에티터도 좋지만 MS Word를 사용하면 좀 더 익숙한 점도 있고 또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이거다 싶어 바로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해보면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MS Word 버전은 2013 입니다.


먼저 티스토리 설정을 바꿔 줘야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왼쪽에 [글 설정]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선택을 하면 오른쪽에 [글 환경]과 [Blog API]라는 탭이 나오는데 [Blog API]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API 사용'을 사용으로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티스토리에서의 설정은 끝납니다.


다음은 MS Word에서의 설정입니다.

MS Word를 실행해서 '새로 만들기'를 하면, 다음과 같이 새로 만들 문서의 양식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중, '블로그 게시물'을 선택합니다.



'블로그 게시물'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만들기]를 클릭하면 블로그 계정을 등록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에만 등록하면 되고, 등록이 완료되면 다음부터는 바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지금 등록]을 선택하면, '새 블로그 계정'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블로그 공급자로 '기타'를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새 계정'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이 설정해 주면 됩니다.

API(A): MetaWebLog

블로그 게시 ULR(U):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에 '/api'를 추가한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 URL은 티스토리 설정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정 정보 입력'에서 '사용자 이름(N)'은 티스토리 로그인 e-mail 계정을 넣어 주시면 되고, '암호(P)'는 티스토리 로그인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모든 항목의 입력이 완료되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각 항목을 정확이 입력하였으면, 다음과 같은 계정 등록 성공 안내가 나옵니다.



등록이 완료된 계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MS Word의 '블로그 게시'메뉴에서 '계정관리'를 선택하면 등록된 계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계정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계정을 등록하고 MS Word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쓸 수 있는 환경 설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은 MS Word에서 글을 쓰고 티스토리에 포스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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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셀강좌] MATCH와 INDEX 함수를 활용한 등급 구간별 분류

오늘은 MATCH함수와 INDEX함수를 사용하여 등급 구간에 따른 결과값을 도출해 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뭘 하려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실 텐데요..^^ 다음의 예로 한번 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점수에 따라 다음의 기준으로 등급을 메기고자 합니다.

 

 점수 구간

등  급

 0~29점

5등급

 30~49점

4등급

 50~69점

3등급

 70~99점

2등급

 100점 이상

1등급

 

즉, 내 점수가 40점이면 4등급, 120점이면 1등급 등으로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것이지요...

 

이 경우, 아주 간단히는 IF 문을 여러개 중첩해서 처리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식이 매우 지저분(?)해 지겠죠...

그래서, MATCH 함수와, INDEX함수를 사용하여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MATCH 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ATCH함수는 셀 범위에서 지정된 항목을 검색한 다음 범위 내에서 해당 항목의 상대 위치를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MATCH(lookup_value, lookup_array, [match_type])

 

- lookup_value: (필수) lookup_array에서 찾으려는 값입니다.

                          특정 값을 직접 입력할 수도 있고 cell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 lookup_array: (필수) 숫자, 텍스트, 논리값 등이거나, cell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match_type: (선택, 기본값 1)

  1: lookup_value보다 작거나 같은 값 중에서 최대값을 찾습니다.

     이때, lookup_array의 인수값은 오름차순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0: lookup_value와 같은 첫째값을 찾습니다.

     이때, lookup_array는 임의의 순서로 지정해도 됩니다.

 -1: lookup_value보다 크거나 같은 값 중에서 최소값을 찾습니다.

      이때, lookup_array의 인수값은 내림차순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그럼 사용 예를 한번 보겠습니다.

 

 

위의 식에서 값인 45는 [A1:E1] 중 작거나 같은 값 중 최대값인 '30' 이 있는 상대위치(즉, 지정된 array에서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2'의 값을 반환합니다. 즉, array에서 두번째 값이라는 것을 표시해 줍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값 45는 30보다는 크고 50보다는 작은 구간에 해당하는 값이라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이것은 뒤에 설명할 INDEX함수에서 위치를 지정하기 위한 값을 구할 때 사용됩니다.

 

 

 다음으로 INDEX 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NDEX함수는 표나 범위에서 값을 반환합니다. INDEX함수는 '배열형'과 '참조형'의 두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번 내용에는 '배열형'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지정됨 범위(array)에서 가로로 몇번째, 세로로 몇번째 있는 cell의 값을 반환해라 하는 것입니다.

 

= INDEX(array, row_num, [column_num])

 

- array: (필수) cell의 범위입니다.

- row_num: (필수) 값을 반환할 배열의 행이 위치한 숫자입니다.

- column_num: (선택) 값을 반환할 배열의 열이 위치한 숫자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위의 식에서는 왼쪽 3x3 배열에서 첫번째 행과 세번째 열이 만나는 cell의 값인 '300'이 결과 값으로 반환됩니다.

 

 

 이제 본론으로 MATCH함수와 INDEX함수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적용하는 원리는 INDEX함수의 column 위치를 MATCH함수를 사용하여 찾아낸 값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아래 예를 한번 보겠습니다.

 

 

수식을 보시면, INDEX함수의 column_num을 지정하는 곳에 MATCH 함수를 써서 찾은 '점수'가 해당하는 상대위치를 사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INDEX(B1:F2, 2, MATCH(A5, B1:F1, 1))

 

즉, MATCH함수를 이용하여 값 45가 해당하는 구간의 상대위치인 '2'를 찾고, INDEX함수를 사용하여 행과 열이 각각 2인 위치의 값인 '4등급'의 결과를 찾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원리를 알면 어렵지 않은 방법이므로 여러가지 분석에 많이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위의 예와 같이 점수대별 등급을 정하거나, 학점을 메기는 경우 등에 사용하면 유용할 것입니다.

Excel을 사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시고 업무에 많은 효율 가져오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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