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프라이싱이란 무엇인가? 애드센스 스마트한 가격 정책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로 광고를 게재하다 보면 CPC(클릭당 단가)가 현저히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방문자 수나 검색 유입, 클릭 수 등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일 소득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CPC가 떨어져 있어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동일한 클릭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클릭 당 단가가 높야야지 총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CPC(클릭 당 단가)

 

그런데 왜 클릭 당 단가가 떨어질까요?

 

그것은 구글 애드센스의 스마트 가격 정책, 흔히 얘기하는 스마트 프라이싱 때문에 그렇습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은 광고를 올리는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비용을 내고 광고를 등록하는 광고주를 위한 정책입니다. 즉 광고주에게 합리적인 기준으로 광고를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요.

예를 들면, 광고주는 많은 비용을 내고 광고를 여러 사이트 또는 블로그에 올렸는데, 그 웹페이지나 블로그에서 광고주에게 직접적으로 메리트를 줄 수 있는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광고주들이 굳이 비용을 내고 광고를 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광고주가 광고의 효과를 보게 된다면 적절한 수준의 광고비를 지출하도록 하지만, 만일 이 광고로 별다른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광고의 단가를 낮춰서 광고주의 손실 또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즉, 구글의 시스템이 판단했을 때, 광고가 올라가 있는 웹페이지나 블로그에 있는 광고를 일반 방문자들이 클릭한 다음 그 광고의 내용을 보고 실제 구매로 연결되거나 앱을 다운 받는 등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할 것 같은 경우는 최대한의 금액으로 입찰을 하도록 하지만, 일반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 그 상태로 끝나는 경우, 즉 광고주의 매출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는 광고주에게 최대 입찰 가격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광고를 게재하는 블로그의 입장에서 본다면, 후자 같은 경우는 낮은 단가, 즉 낮은 CPC로 적용받게 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소득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광고를 게재해야 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보면, 블로그 방문자가 의미없이, 또는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고, 광고의 내용도 보지 않은 채 그대로 광고를 닫아 버리는 경우를 주의해야 할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구글의 시스템은 이 블로그에 올라가 있는 광고는 광고주의 비즈니스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구나 라고 판단해서 광고의 입찰가를 낮춰주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발생하는 CPC 역시 낮아지게 되어 소득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방문자가 자발적인 의사로 광고의 내용이 궁금해서 광고를 클릭하게 만들고, 광고를 클릭한 방문자는 그 광고의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볼 수 있도록 한다면, 광고의 단가가 많이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 프라이싱은 패널티라기 보다는 광고주와 블로거 사이에 서로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주도 좋고, 블로거도 좋으려면 스마트 프라이싱의 원칙에 따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스마트 프라이싱에서 광고주와 블로거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것은 양질의 포스팅과 운영으로 방문자가 블로그를 방문한 후 오랫동안 블로그에 머무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작정 클릭만 유도하거나 부정클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미 없는 클릭이 지속되면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글의 길이가 어느정도 이상 길어야 합니다.

이것은 첫번째 주의사항과도 연관이 있는데 글의 길이가 길고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어야지 체류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것이고, 또 너무 짧은 글에 광고가 많이 있으면 잘못된 클릭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글의 양을 충분히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어렵다면 포스트 하나당 광고의 수를 줄여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구글의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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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광고를 위한 '다음 클릭스(카카오 광고)'로 괜찮은 키워드를 찾아보자

네이버, 구글 등과 같은 포털의 주 수입원이 광고이기 때문에 다음(www.daum.net)에서도 광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에서도 구글의 키워드 플래너나 네이버 광고와 같이 광고주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 이름은 '다음 클릭스'였는데, 지금은 카카오가 인수한 이후로 '카카오 키워드 광고'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다음 클릭스로 기억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2019/11/30 - 구글 키워드 플래너(Keyword Planner)로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키워드 찾기

 

구글 키워드 플래너(Keyword Planner)로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키워드 찾기

블로그 글쓰기의 핵심은 점점 좋은 키워드를 찾는 것이 핵심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키워드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검색을 많이 하지만 아직 블로그나 웹사이트 등에 만들어진 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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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 '네이버 광고'로 검색과 상단 노출이 잘 되는 좋은 키워드 찾기

 

'네이버 광고'로 검색과 상단 노출이 잘 되는 좋은 키워드 찾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의 고민은 내 글이 많이 검색이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일고 공감하고, 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일기나 업무일지를 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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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나 구글 키워드 플래너는 광고주나 온라인 광고를 업으로 하는 분들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툴이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키워드가 중요하고 어떤 방향으로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툴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고 다음 클릭스도 광고주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툴입니다.

특히, 티스토리 다음 카카오가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다른 어떤 툴 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의 키워드 관리 툴을 통해 전반적인 키워드의 방향이나 흐름 등을 파악한 후 다음 클릭스(카카오 광고)에서 세부적으로 적합한 키워드를 찾는다면 운영이 좀 더 효율적일 수 있겠지요/

다만, 카카오 광고는 네이버나 구글의 툴에서와 같은 다양한 기능은 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UI도 옛날 스타일이기 때문에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면들이 사용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 클릭스, 즉 카카오 광고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접속하는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lix.biz.daum.net/

 

Kakao 키워드광고

 

clix.biz.daum.net

 접속했을 때 첫 화면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 광고 접속 후 첫 화면

물론 카카오 광고도 광고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광고 운영과 관련한 기능들은 있습니다만,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부분은 상단 메뉴 중 '광고관리'를 클릭합니다.

'광고관리'를 클릭하면 왼쪽에 아래와 같은 메뉴가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두 번째 있는 '키워드 맞춤제안'을 클릭합니다.

 

키워드 맞춤 제안 메뉴

 

키워드를 분석해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알고 싶은 디바이스를 선택합니다. 디바이스는 "PC"와 "MOBILE"로 되어 있는데, 키워드를 입력하고 조회를 한 후에 디바이스를 바꿔서 조회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가 주로 PC에서 검색이 많이 되는지, 아니면 모바일에서 검색이 많이 되는지를 알고 있으면 해당 디바이스별로 키워드를 검색해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키워드가 PC에서 검색되는 양과 모바일에서 검색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PC와 모바일에 따라 구분된 값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키워드 검색을 하게 되면 아래 연관 키워드가 쭉~ 나열되고 각각의 현황 값들이 표시됩니다.

내가 조회하고자 입력한 키워드가 맨 위에 표시되고 그다음부터 연관성이 있는 키워드가 함께 표시되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옆에는 키워드 효율도, 전월 조회수 입찰가 등이 표시되고 오른쪽으로는 예상 데이터 항목이 표시됩니다.

데이터를 보고 내가 검색한 키워드의 전월 조회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고, 또 입찰가를 통해 이 키워드에 대해 광고주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Kakao 키워드 광고

 

다음으로 참조해 볼 수 있는 내용은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해당 키워드를 클릭하면 보이는 '월별 조회수 추이' 입니다.

여기서는 해당 키워드의 PC와 모바일에서의 조회수를 각각 월별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계절적인 편차가 있는 키워드인지, 그리고 이 키워드가 모바일에서 주로 검색이 되는 키워드인지, PC에서 주로 검색이 되는 키워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월별 검색 추이

마지막으로 빨간색 키워드 옆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제 '다음(www.daum.net)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한 화면을 열어 줍니다. 여기서는 이 키워드가 다음에서 검색할 경우 블로그 영역이 몇 번째 정도 나오는지, 일반 광고가 많은지 블로그 글이 많은지 등을 실제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다음에서 검색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키워드 도구들과 더불어 다음 클릭스, 즉 카카오 광고를 활용하는 것이 꽤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구글 키워드 플래너, 네이버 광고, 구글 클릭스 등 포털 3사에서 키워드를 찾고 조회해 보는 기능을 모두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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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키워드 플래너(Keyword Planner)로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키워드 찾기

블로그 글쓰기의 핵심은 점점 좋은 키워드를 찾는 것이 핵심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키워드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검색을 많이 하지만 아직 블로그나 웹사이트 등에 만들어진 글이나 자료가 많지 않아 경쟁이 좀 느슨한 키워드를 말합니다. 키워드의 검색량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경쟁이 치열하면 그 내 글이 첫 페이지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검색량은 많지만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주제도 없이 키워드를 찾아 이런글 저런 글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가 주로 다루고 있는 주제,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글을 쓸 때, 글의 제목을 어떤 키워드로 하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키워드를 찾는 이유인 것입니다.

 

좋은 키워드를 찾기 위해서 지난번 설명 드린 '네이버 광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9/11/24 - '네이버 광고'로 검색과 상단 노출이 잘 되는 좋은 키워드 찾기

 

'네이버 광고'로 검색과 상단 노출이 잘 되는 좋은 키워드 찾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의 고민은 내 글이 많이 검색이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일고 공감하고, 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일기나 업무일지를 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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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가 더 우세하지만 온라인 광고하면 전세계적으로 구글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당연히 구글도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 많고 좀 더 정교하게 키워드를 찾고 적용할 수 있는 툴이 있습니다.

구글은 이 툴의 이름이 '키워드 플래너(Keyword Planner)'라고 합니다.

물론 네이버도 그렇고, 구글도 그렇지만 단순히 키워드를 검색하기 위한 것만이 목적이 아니고, 광고주가 어떻게 하면 편하게 광고를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둔 툴들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기능만 잘 가져다 쓰면 될 것입니다.

 

그럼 키워드 플래너로 들어가려면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키워드 플래너는 독립된 환경이 아니고, '구글 애즈(Google Ads)'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먼저 구글 애즈에 들어 갑니다. 주소는

https://ad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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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google.com

으로 들어가서 [지금 시작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물론 구글 계정과 로그인이 되어야 하겠죠.

들어간 후 상단의 오른쪽에 있는 '도구 및 설정'을 클릭하고, 하부 메뉴로 나오는 '계획 > 키워드플래너'를 클릭합니다.

도구 및 설정 메뉴
키워드 플래너 선택

 

바뀐 화면에서 화면 왼쪽 부분에 있는 '새 키워드 찾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돗보기 모양 옆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원하는 키워드를 이것저것 입력한 후 아래 [실적 거두기] 버튼을 클릭하면 관심있는 키워드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새 키워드 찾기

조회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 화면

여기서, 상단에 표시된 위치, 언어, 검색 네트워크는 참조하시면 되고, 기간 설정을 보시면 1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최신의 자료로 보고 싶다던지, 아니면 특정 기간에 맞춰 조회를 해 보고 싶다면 기간 설정을 통해 원하는 기간으로 바꿔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참조할 만한 것은 아랫부분에 '검색 범위 확장'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내가 검색 시 입력한 키워드와 연관이 있는 키워드를 예시해 줍니다. 미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키워드가 나올 수도 있으니 이 부분도 검토해 보시면서 아이디어를 얻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아랫 부분부터 실제 키워드에 대한 상황입니다.

윗부분 '사용자 제공 키워드'는 내가 검색한 키워드를 표시하고 있고, 그 아래는 내가 검색한 키워드를 토대로 키워드 플래너가 추천해 주는 다른 키워드입니다.

 

각 항목의 설명을 보면

먼저, '월간 평균 검색량'은 위서 설정한 기간과 위치(즉, 대한민국) 등에 따라 월평균으로 해당 키워드가 얼마나 많이 검색되었는지를 표시합니다.

'경쟁'은 광고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나타냅니다. 높음, 중간, 낮음으로 표시되는데 구글에서 검색되는 전체 키워드 대비 해당 키워드에 입찰하는 광고주의 수에 따라 정해집니다.

'광고 노출 점유율'은 실제 발생한 노출수를 지난 한 달간 키워드와 정확히 일치하는 용어를 검색한 총 검색 수로 나눈 값입니다.

다음으로 '페이지 상단 입찰가(최저 범위)'는 광고주가 해당 키워드에 대해 지불했던 상단 입찰가 중에서 더 낮은 범위에 해당하는 입찰가를 표시하고, '페이지 상단 입찰가(최고 범위)'는 더 높은 범위에 해당하는 입찰가를 나타냅니다.

페이지 상단 입찰가가 높은 키워드를 사용하면 수익에 좀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죠.

 

페이지 상단 입찰가

 

이와 같이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사용하게 되면 많이 검색이 되고 있는 키워드뿐만 아니라 해당 키워드의 대략적인 가치도 알 수 있기 때문에 키워드를 선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더 정교하게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글의 주제나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할 부분이지만, 같은 내용을 좀 더 많이 전파하고자 한다면 글의 내용에 맞는 제목을, 많이 검색하는 제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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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로 검색과 상단 노출이 잘 되는 좋은 키워드 찾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의 고민은 내 글이 많이 검색이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일고 공감하고, 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일기나 업무일지를 쓰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물론 글의 내용과 수준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겠지만, 그것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된 글이라면 이제 검색에 잘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과 로직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키워드가 아닌가 합니다. 제목을 어떤 키워드로 사용했는지에 따라 검색이 잘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키워드의 관점에서, 그리고 블로그의 지수, 즉 인지도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본다면 내 글이 잘 노출되는 키워드를 찾는 것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맞추면 될 것입니다.

 

첫번째로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

즉,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많이 하는 키워드로 제목을 만들고 글을 쓴다면 먼저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따라서,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보편적인 블로그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바로 해당 키워드가 경쟁이 치열하지 않거나, 경쟁이 덜 치열한 것을 찾는 것이 중용합니다.

즉, 영어회화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 위해 이를 키워드로 해서 글을 올렸는데, 영어회화는 관심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검색량은 꽤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영어회화로 글을 쓰는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을 수 있습니다. 개인 블로거부터 학원, 강사까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그리고 오래전부터 영어회화에 관한 글을 썼다면 이 키워드로 내가 쓴 포스팅은 '영어회화'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 목록의 한참 뒤에나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검색의 입장에서 보면 내 글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검색량은 되면서, 경쟁이 나름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를 찾아 글을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이런 키워드를 찾는 방법 중에 하나가 '네이버 광고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광고시스템은 

https://searchad.naver.com으로 들어가면 되고, 네이버 회원이어도 별도의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단, 네이버 회원인 경우는 아주 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광고

 

searchad.naver.com

가입 후 네이버 광고로 들어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네이버에 광고를 올리는 '광고주', 즉 돈을 내고 광고를 의뢰하는 분들을 위한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키워드와 관련한 몇 가지 기능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아래의 화면 내용은 무시하시고 오른쪽에 보면 크게 있는 '광고시스템'을 클릭하면 됩니다.

 

네이버 광고 및 광고시스템 버튼

 

광고시스템 클릭 후 화면이 바뀌게 되는데 상단 메뉴 중 '도구>키워드 도구'를 클릭하면 우리가 필요한 기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키워드 도구 메뉴

키워드 도구 화면에서는 상단에 '키워드'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에 관심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입력하는 방법은 한줄에 하나의 키워드를 입력하고 총 5개까지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즉, 5줄까지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다음 아래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키워드 옆에 있는 웹사이트, 시즌월, 업적월, 시즌테마 등은 광고주 입장에서 본인의 업종 등을 고려하여 좀 더 디테일하게 내용을 보고자 할 경우에 사용하면 되는데, 우리는 키워드의 보편적인 현황을 봐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은 하지 않습니다.

 

키워드 입력

키워드를 조회하게 되면, 아래의 목록과 같이 연관된 키워드에 대한 현황이 쭉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볼 것은 먼저 '월간검색수'의 PC와 모바일을 봅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PC를 통해 유입되는지, 아니면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는지 확인한 후 해당 기준으로 정렬을 해 보면 가장 많은 검색수를 갖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연관검색어 중 HRD라는 것이 검색량이 가장 많네요.

아마 영어와 취업과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나 봅니다.^^

그런데, HRD는 경쟁정도가 '높음'입니다. 즉, 이 키워드는 검색도 많이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나 사이트도 상당히 많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키워드로 포스팅을 하면 내 글이 상위에 노출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런데 그 아래 보면 '타자연습'과 '국어사전'은 PC 기준으로 검색어 수는 꽤 나오는 편인데 경쟁정도는 '중간'입니다. 이런 글은 검색은 많이 되지만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니 조금만 좋은 글을 쓰면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고 '타자연습'은 PC에서의 월간검색수는 48,800건인데, 모바일에서는 2,120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키워드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블로거에는 맞지 않겠죠.

 

연관키워드 검색 순위

 

이상으로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색과 상단 노출이 잘 되는 좋은 키워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도 아직 많이 활성화시키지는 못하고 있지만, 하나하나 배워 가는 과정에서 키워드의 중요성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키워들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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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용어: 예상수입, 페이지뷰, 노출수, 클릭수, 페이지 RPM, 노출 RPM, 조회가능 Active View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된 애드센스에 들어가 보면 매우 다양한 형태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엔 깔끔한 그래프와 숫자, 그리고 표로 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사실 그 안에 있는 숫자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각각의 용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몇몇 용어를 제외하고는 그 의미를 직관적으로, 그리고 쉽게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보고서와 각 메뉴에 있는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음에 좀 더 기회가 된다면 그 메뉴와 숫자를 가지고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오늘은 애드센스의 '기본 보고서'에 있는 '페이지뷰', '노출수', '클릭수', '페이지 RPM', '노출 RPM', '조회 가능 Active View'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1. 예상수입

최근에 발생한 예상되는 수입을 보여줍니다. 보고서에서 지정한 기간 동안의 예상수입을 보여주는데, 보고기준이 '일'이면 해당 일에 발생한 예상수입을 보여주게 됩니다.

예상수입이라고 하는 이유는 최종적으로 확정된 수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클릭이나 노출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게 되면 먼저 그 금액이 표시되지만 나중에 그 활동이 무효 클릭이거나 무효 노출인 경우는 다시 수익금액에서 차감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무효 클릭이나 무효 노출을 정리한 최종 수입은 '거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페이지뷰

광고가 들어있는 페이지를 사용자가 조회할 때마다 한 번씩 카운팅 되는 숫자입니다.

페이지에 포함된 광고의 숫자와 무관하게 그 페이지를 몇 번 조회했는지의 숫자이므로 만일 광고단위가 5개 있는 페이지를 3번 조회 했다면 페이지뷰는 3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설정된 기간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3. 노출수

실제 사용자에게 광고가 몇번 노출되었는지를 표시합니다.

기술적으로는 해당 광고가 사용자의 기기에 다운로드되기 시작하면 노출수는 하나가 증가하게 됩니다. 만일 한 페이지에 광고가 4개 있을 경우 사용자가 그 페이지를 열었다면 노출수는 '4'가 됩니다.

그럼 이때의 페이지뷰 수는? 당연히 '1'이 됩니다.

따라서, 한 페이지에 보통 광고가 1개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노출수는 항상 페이지뷰 수보다 많거나 같습니다. 아니 대부분 많습니다.^^

 

4. 클릭수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 숫자입니다.

가장 수익과 직결되는 숫자입니다. 페이지뷰, 노출수  등은 많으면 좋은 숫자지만, 이 클릭수는 수익과 완전 비례해서 많으면 많을수록 수익 창출에 좋은 숫자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이 클릭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주의할 것은 '부정 클릭' 또는 '무효 클릭'입니다. ㅎㅎ

 

5. 페이지 RPM

페이지 RPM을 보기 전에 먼저, RPM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RPM은 1,000회 노출 당 수익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Revenue Per Mile을 말합니다. 페이지 RPM은 페이지 조회수 1,000회당 예상 수입을 말하는 것이 되겠죠.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페이지 RPM = (예상수입 / 페이지 조회수) x 1,000

예를 들면, 250회의 페이지 조회 당 예상 수입이 2달러라면,

페이지 RPM은 (2 / 250) x 1,000 = 8달러가 됩니다.

RPM은 여러 채널 간에 수익을 비교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6. 노출 RPM

페이지 RPM과 유사하게, 노출 1,000회 당 수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산 방법은

노출 RPM = (예상수입 / 노출수) x 1,000

노출수가 페이지뷰 수보다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출 RPM은 페이지 RPM 보다 작은 값을 표시할 것입니다.

 

7. 조회 가능 Active View

이 지표는 페이지에 들어 있는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된 횟수 중에 실제 사용자에게 보이게 된, 즉 사용자가 조회가 가능하게 된 노출수의 비율을 표시합니다. 즉, 어떤 페이지 안에 광고의 노출수가 100인데, 실제 광고의 일부는 페이지의 하단에 있고, 사용자가 페이지의 하단까지 못 가고 중간까지만 읽고 나가게 되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노출된 광고의 노출수가 75라면 조회 가능 Active View의 조회율은 75%가 됩니다.

페이지에서 광고의 위치를 잘 잡아서 많은 광고가 조회가능 Active View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위의 예에서 보면 75%를 뺀 나머지 25%는 사용자에게 노출이 안된 것이기 때문에 클릭될 가능성이 0인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애드센스의 기본 보고서에서 표시되는 몇 가지 중요한 용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엔 애드센스 또는 온라인 광고에 사용되는 다른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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