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NetDrive, ipDISK 서비스로 NAS에 연결하기 - 1

IT, Software & Science|2014. 7. 24. 20:26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부에서 집에 있는 NAS에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Test해 본 것은 ipTime NAS3에서 지원하는 ipDISK로 연결하는 방법과 Net Drive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ipDISK는 FTP를 기반으로 연결하는 것이고, Net Drive는 webDAV를 이용하여 연결합니다.

 

우선 두 방법 간의 속도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집에 NAS를 설치해 놓고, 사무실에서 각 접속 Tool을 사용하여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인데, Test 된 속도는 내부 및 외부 망 등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여기서는 절대적인 속도보다 각 방법의 상대적인 속도를 비교하는 것을 중심으로 보려고 합니다.

 

먼저, ipDISK를 이용하여 FTP로 Upload하는 경우 입니다.

 즉, 외부 PC에서 NAS로 파일을 올릴 때입니다.

속도는 약 2.27MB/s 정도가 나오네요....

 

 

다음은 FTP를 사용하여 Download하는 경우입니다.

NAS에서 외부 PC로 전송하는 경우이지요. 속도는 약 1.08MB/s 정도 나옵니다.

Upload 속도가 2배 이상 빠릅니다.

 

 

 

두번째 Test는 Net Drive를 사용하여 webDAV 방식으로 전송하는 경우입니다.

Upload 할 때 속도는 2.28MB/s가 나옵니다. FTP방식의 전송 속도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webDAV 방식으로 Download할 경우의 속도는 1.84MB/s정도가 나오네요.

Upload할 때 보다는 속도가 떨어지지만, FTP를 사용하여 Upload할 때 보다는 2배 가까운 속도가 나옵니다.

확실히 webDAV 방식이 속도가 잘 나오네요...^^

 

 

 

이상 살펴본 것 처럼, Upload할 때는 FTP나 webDAV의 속도가 큰 차이는 없는데, Download할 때는 확실히 wevDAV의 속도가 빠르게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Download 속도

Upload 속도

ipDISK(FTP 방식)

1.08MB/s

2.27MB/s

Net Drive(webDAV 방식)

1.84MB/s

2.28MB/s

 

그럼 다음 포스팅에는 Net Drive의 사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기가비트 네트워크로 집안 네트워크 속도를 높여보자.

IT, Software & Science|2014. 7. 23. 21:05

요즘은 집에 PC나 스마트기기 등이 한대 이상은 있을 것이다. 데스크탑 PC,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 폰까지..

기기들이 많은 것이야 쓸일이 많아지고 필요하니까 하나둘씩 늘어날 것이고...

이 기기들은 대부분 네크워크로 연결될 것이다. TV조차도 IPTV등을 사용하면 네크워크에 연결되니.. 조만간 사물인터넷이 활성화되면 거의 모든 장비나 기기들이 네크워크에 연결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집에도 데스크탑 PC 1대, 윈도우 노트북 1대, 맥북 1대,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그리고 IPTV에 NAS까지 무려 8개의 장비가 유선이나 무선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다. 정말 많다...ㅋㅋ

 

장비가 많다보니 문제가 되기 시작하는 것이 파일의 공유이다. 특히, 그동안 구매했던 MP3, 찍어 놓은 사진, 동영상 등이 이 장비, 저 장비에 나뉘져 있어 관리도 안되고, 또 모두 모아서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에 각각 저장해 놓는 것도 저장공간의 낭비이고 해서 큰 맘먹고^^ NAS를 구입했다.

NAS는 공유기가 ipTime 제품이어서 그냥 ipTime NAS3를 구입했다. 같은 ipTime 제품이어서 그런지 설정도 무지 쉽고, NAS에 공유할 모든 파일을 넣어놓고 관리하기도 쉽고... 대만족이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긴 것이 NAS를 내부 네트워크로 구성하다 보니 속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파일을 이동하거나 복사하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생겼다...

NAS에서 PC로 파일을 하나 복사하면 1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고 있다. 파일 하나씩 옮길 때는 큰 문제는 없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옮기거나 용량이 큰 파일을 옮기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하다 찾은 방법이 내부 망을 기가비트망으로 구성해 보기로 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터넷 망이야 어쩔 수 없이 100Mbps로 들어오겠지만, 어차피 집 안에서 PC, 노트북 등과 NAS는 내부망으로만 연결되니까 기가비트로 구성해도 될 것 같아 한번 적용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PC나 NAS가 모두 기가비트를 지원했고, 맥북에어는 유선인터넷 단자가 없어서 USB to Gigabit 커넥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공유기인 ipTime N704ns가 기가비트를 지원하지 않아, 같은 회사의 기가비트 지원 스위칭 허브인 'H5005'를 하나 구입해서 구성하였다.

PC와 맥북에어, NAS는 기가비트로 구성하고, IPTV, 인터넷 전화는 100Mbps로 연결하고, 나머지는 그냥 wifi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집 안의 망을 구성했는데...

결과는 대만족^^

기가비트로 연결한 NAS와 데스크탑의 파일 전송 속도가 무려 40MB/s로 4배가량 증가했다...ㅎㅎㅎ

 

맥북에어의 속도는 채크해 보지는 않았지만, 역시 속도는 증가한 것을 체감으로 알 수 있었다. 예전엔 NAS에 있는 동영상을 맥북에어에서 재생하면 뚝뚝 끊겼는데, 망 구성을 바꾸로 테스트해 본 결과 끊김없이 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ㅎㅎ

 

ipTime NAS3나 스위칭허브 H5005는 값도 비싸지 않기에 집에서 개인이 쓰는 용도로 간단히 구성하면 가성비 최고의 망 구성을 할 수있는 좋은 솔루션인 것 같다.^^

반응형

댓글()

[아이폰 앱] 아이폰으로 체계적인 도서관리를 하자.. - "산책: 체계적 도서 관리" - 2

IT, Software & Science|2014. 6. 30. 23:06

가지고 있는 책을 등록하였으면 이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산책'은 온라인 검색이나 바코드 검색을 통해서 저장한 책들은 자동으로 분류가 생성됩니다.

화면 상단에 '모든 책'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분류된 카테고리가 표시 됩니다. 물론 '설정' 메뉴에서 '꼬리표' 달기로 카테고리를 삭제하거나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된 책이 많아지면 카테고리 별로 분류해서 보면 관리하기가 쉽겠죠...


설정 메뉴는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막대기(?^^)표시를 선택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막대기 표시를 선택하면, 설정 메뉴와 함께 등록되어 있는 책들에 대한 분류 정보가 나옵니다.

설정 아래에 있는 '총 권수', '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등은 각각의 기준으로 분류된 책 목록을 표시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아래에 있는 '출간일순' 등도 그 기준에 맞춰 정렬되어 표시되구요...



설정 메뉴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설정 메뉴에서는 꼬리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꼬리표에는 기본적으로 앱이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꼬리표와 함께 새로운 꼬리표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의 '편집'을 클릭하면 아래 꼬리표 들 앞에 빨간색 표시가 생기면서 필요없는 꼬리표를 삭제할 수 있게 되고, 새로운 꼬리표를 달기 위해서는 '추가'라고 되어 있는 곳에 새로운 꼬리표 이름을 쓰고 오른쪽 + 표시를 클릭하면 추가됩니다.

보통 꼬리표를 추가하는 경우는 나중에 사고 싶은 책을 위한 '살 책', '읽고 있는 책', 읽다 만 책' 등의 꼬리표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별 책에서 꼬리표를 변경하려면, 개별 책을 표시하는 화면에 들어가서 '꼬리표 달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꼬리표는 2개 이상 중복으로 달 수 있기 때문에, 원래 책의 카테고리와 함께, '읽고 싶은 책', '살 책' 등 본인이 스스로 달아 놓은 꼬리표를 중복으로 달아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설정 메뉴에는 'iCloud 백업', 'iCloud에서 복원'이 있는데, iCloud 계정이 있고 설정이 되어 있다면, iCloud에 백업과 복원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iCloud 설정 내용[아이폰 설정 > iCloud > 저장공간 및 백업 > 저장공간 관리]에 들어가 보시면, 백업되어 있는 용량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보다 사실 여기 더 자세히 나와 있을 것 같은데요..^^

설정 메뉴 아래 부분에 보면 '도움말'이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앱이지만 차근차근 읽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이상 간단하게 "산책: 체계적 도서 관리" 앱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여기 정리한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과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면 정말 체계적으로 도서 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지고 계신 책 잘 정리 하시고,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책은 많이, 잘 읽자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ㅎㅎㅎ

반응형

댓글()

[아이폰 앱] 아이폰으로 체계적인 도서관리를 하자.. - "산책: 체계적 도서 관리" - 1

IT, Software & Science|2014. 6. 28. 10:58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책을 항상 옆에 두고 틈 날때마다 싶은 마음에 이책 저책 생각날 때 마다 하나씩 구입한 책들이 꽤 되네요...

애도 책을 많이 보는 편이어서 집안에 책들로 넘쳐나는데(ㅋㅋ), 사실 대부분은 아이 책...^^

그러다 보내 내 책은 여기 저기 틈 있는 곳 한켠에 흩어져서 자리잡고 있다보니, 좀 안됐기도 하고, 책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또, 책이 여기저기 있다보니 오래된 책은 내가 읽었는지(??), 아니면 이 책을 가지고 있는지 헷갈릴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시간 내서 내 책을 쫙~~ 엑셀 같은 것으로 정리하려고 맘만 먹고 있는데, 책 목록을 하나 하나 입력하는 것도 엄두가 안나고 해서 차일피일 미루던 중 혹시 스마트폰 앱 중에 좋은 것이 있을까 해서 찾아 봤습니다....


그런데, 대박~~!!!

꼭 내가 필요로 했던 기능이 있는 앱들이 몇개 있더군요...ㅎㅎㅎ


우선 찾은 것은 두개 인데 둘 중 하나를 기본으로 쓰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먼저 '별책(www.elsebook.com)'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산책: 체계적 도서 관리" 라는 앱입니다.


참고로 '산책'은 아이폰만 지원합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산책'으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설치를 완료하면 다음과 같은 아이콘이 생깁니다.

기능에 비해서는 좀...^^. 개인적인 취향이나 개발하신 분의 의도가 있겠지만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깔끔한 면은 있습니다.^^



앱을 실행시키면 

책장 모양의 화면이 표시됩니다. 전 이미 등록해 놓은 책들이 있어서 화면에 보이는 거구요.. 처음엔 빈 화면으로 표시됩니다.


이제 책을 등록해 보겠습니다.

화면 윗쪽에 + 모양을 클릭하면, '온라인 검색', '바코드 스캔', '직접 등록'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전 이미 산 책은 '바코드 등록'으로, 앞으로 사야할 책은 '온라인 검색'으로 주로 활용합니다.

'직접 등록'은 간혹 ISBN 번호가 없는 책, 즉,정식으로 발간되지 않은 책이나 논문 같은 것을 등록할 때 사용하기도 하구요. 또 한가지, 너무 오래된 책은 ISBN 번호가 없습니다. 이런 책들은 '바코드 스캔'도 안되고, '온라인 검색'으로도 안나옵니다. 이런 책을 등록할 때는 '직접 등록'을 사용합니다.



첫번째로 '바코드 스캔'을 선택하면, 카메라가 작동됩니다. 이때 등록하고자 하는 책의 뒷면을 보면 바코드가 있는데, 그 바코드를 카메라로 비추고 있으면 스스로 바코드 영역을 찾아 인식하고 해당하는 책을 표시해 줍니다.

여기서 추가 버튼을 누르면 등록 끝~~



두번째로 '온라인 검색'은 말 그대로 검색창에 검색하고자 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에 맟게 검색이 됩니다.

검색 정보는 아마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의 책 정보를 가지고 검색하는 것 같습니다. 위 '바코드 검색'도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직접 등록'입니다.

직접 등록을 할 때, 책 표지 사진을 함께 등록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표지 사진 촬영'을 선택하면 카메라로 표지 사진을 직접 찍어서 등록할 수 있고, '앨범에서 선택'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책 표지 사진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ISBN, 제목, 부제, 지은이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제목과 출판사는 필수 입력값이라서 꼭 입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력할 때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정보가 있으면 선택해서 입력할 수가 있습니다. 참 좋은 기능이죠...데이터를 관리하려면 같은 이름인데 띄어쓰기가 되어 있거나, 한글 또는 영문으로 되어 있어서 실제는 같은 값인데 다른 것으로 인식되어 저장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출판사나 저자는 가지고 있는 책들 중에 중복되는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으니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각 항목의 옆을 누르면, 앱에 저장되어 있는 저자명, 출판사 등 해당 항목으로 저장되어 있는 값들이 보여지고 거기서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없다면 직접 입력도 가능하구요...^^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등록을 하게 되면, 처음 화면에서 본 비어있는 책장에 책들이 하나씩 나타납니다. 뿌듯하죠...^^

(사실 책 내용이 머리나 가슴에 쌓여야 진짜 뿌듯한 거지만요...쩝^^)


그리고 바코드 인식률이 상당히 좋아서 그냥 카메라에서 촛점만 잡으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아주 빨리빨리 등록이 가능해요..

다음에 설명 드리겠지만, 책의 정보 뿐만이 아니라 그 책의 카테고리, 즉 분류도 스스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나중에 관리하기가 참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번엔 등록된 책을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책 많이 읽읍시다...ㅎㅎ

반응형

댓글()

아이폰 화면 캡쳐 방법

IT, Software & Science|2014. 6. 24. 09:03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내 스마트폰의 화면을 저장할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폰의 경우 다음과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화면을 캡쳐할 수 있다.


아이폰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현재 화면이 캡쳐된다.


 

캡쳐된 파일은 [사진] 아이콘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카메라 롤' 앨범에 저장되어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