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시험 필수 준비물 및 시험 시간, 코로나19 유의사항

삶의 지혜|2021. 5. 23. 16:33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번쯤은 거쳐갈 만한 시험 중의 하나가 토익이 아닌가 합니다.ㅎㅎ

현실에서 잘 반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토익점수는 곧 영어실력이라는 공식이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각자 본인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시험이던지 시험을 준비하고 긴장하다보면 시험 당일 사소한 것으로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준비물은 잘 챙기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가 시험 시작 시간에 늦거나 시간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일 것입니다.

그래서, 토익 시험에 꼭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준비물과 시험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토익을 보기 위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정 신분증
    주민등록증, 경찰청 발행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 복지카드, 청소년증, 국내 학교의 학생증, 초등학생의 경우 건강보험증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는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 동포 국내거소 신고증 등도 가등합니다
  • 연필(볼펜이나 사인펜은 불가합니다.)과 지우개
  • 아날로그 손목 시계
    고사장에 시계가 없을 수도 있으니 꼭 준비해야 하고, 디지털 시계나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은 안됩니다.

 

시험 시간(오전의 경우)

 

  • 09:20 입실 완료
  • 09:30 ~ 09:45 (15분) 답안지 작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 09:45 ~ 09:50 (05분) 휴식시간, 마지막으로 화장실 다녀오면 됩니다.
  • 09:50 ~ 10:05 (15분) 신분증 확인
  • 10:05 ~ 10:10 (05분) 문제지 배포, 파본 등의 이상 유무 확인
  • 10:10 ~ 10:55 (45분) 듣기 평가(L/C)
  • 10:55 ~ 12:10 (75분) 읽기 평가(R/C), 이때 정확한 신분 확인 및 대리응시 등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2차 신분확인을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소한 내용이지만 깜빡 실수가 시험을 망칠 수 있으니 꼭 꼼꼼히 확인해서 최상의 컨디션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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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하고 현금으로 입금 받는 방법

삶의 지혜|2021. 2. 14. 17:12

여러 카드사에 조금씩 푼돈으로 남아있던 카드 포인트는 많이 쌓여 있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백원, 몇천원 정도로 쌓여 있다면 특별히 사용할 곳도 마땅치 않고, 또 번번이 기억하고 있기는 것도 어려워서 그냥 잊고 지내는 것이죠.

그래서 그동안 여기저기에 쌓여 있던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계좌 입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통합조회 및 계좌입금을 위해서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 계좌입금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https://www.cardpoint.or.kr/main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 계좌입금 언제나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든든한 신뢰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www.cardpoint.or.kr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위의 주소로 접속한 후 '통합조회 & 계좌입금'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에 대한 동의를 체크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본인 확인은 '카드 인증', '아이핀 인증', '휴대전화인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증을 하게 되면,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서비스 이용을 위한 위임 동의' 창이 나옵니다.

위임장의 '위임받는 자'는 (사)한국여신전문금융협회로 되어 있고 '위임자'는 본인입니다.

 

위임 동의를 완료하면 본인 확인 절차로 들어갑니다.

본인 확인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입금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각 카드사 별로 포인트 종류와 잔여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한 포인트를 계좌로 입금받기 위해서는 '포인트 계좌입금 하기'를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게 되면, 처음 포인터 조회할 때 진행한 '개인정보 활용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에 대한 동의'를 다시 한번 합니다. 그리고, 본인 확인 절차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그다음 조회 화면과 비슷한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는 입금 가능한 잔여 포인트와 전환할 포인트를 입력하는 란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 전환할 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이고, 1포인트부터 계좌입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카드포인트 계좌입금 신청은 카드사별로 1일 1회만 가능합니다.

 

그다음 하단의 '포인트 계좌입금 신청'을 클릭하면 계좌입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거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게 되면 좀 더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여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어느 카드가 포인트를 쌓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솔솔 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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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카드납도 하고 할인도 받는 방법

삶의 지혜|2021. 1. 18. 22:25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면 매년 꼭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 자동차세입니다.

자동차세는 가지고 있는 차량의 배기량(cc)에 일정 금액을 곱해서 세금이 정해지는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1,600cc 이하 cc 당 18원
2,500cc 이하 cc당 19원
2,500cc 초과 cc당 24원

배기량이 큰 차는 자동차세가 더 많이 나오겠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그럼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전기차는 자동차세가 어떻게 매겨질까요?

오늘의 주제는 아니니 다음에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자동차세는 보통 6월과 12월에 두 번으로 나눠서 납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그러나, 1년에 4번,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으로 납부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할인해 주고 있으며, 이것은 연납 할인이라고 합니다.

만일, 1월에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하면 1년분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고,

3월에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하면 1년분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6월 또는 9월에 남은 하반기 분의 자동차를 선납하게 되면 각각 하반기 분의 10%,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연납을 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서 신청 및 납부를 할 수 있습니다.

위택스를 통해 신청과 납부를 할 경우 장점 중의 하나는 카드로 납부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택스에서 자동차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납 신청을 해야 하고, 신청이 끝난 후에 납부를 하는 절차로 진행해야 합니다.

다만, 서울시의 경우는 한 번만 연납 신청을 하면 이후부터 자동으로 연납 대상자가 되어 매년 1월에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고지서로 납부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경우처럼 6월과 12월에 나눠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위택스로 접속한 후 먼저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납부를 클릭하여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서울시의 경우 위택스 외에 서울시 이택스(etax.seoul.go.kr)에서도 납부할 수 있는데, 신규로 연납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꼭 서울시 이택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1월 연납 신청기간에는 서울시의 경우는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없고 반드시 이택스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니 1월 연납 신청자는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월 연납을 희망하는 분들을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신청 가능한 날짜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고, 시간은 07:00 ~ 22:00까지입니다. 단, 31일은 20:00까지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07:00 ~ 15:00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2월 1일까지 가능하고, 07:00 ~ 23:30까지 가능한 점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세 연납에 대해 알아봤는데,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할 경우, 최대 9.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위택스나 서울시 이택스로 납부할 경우는 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고,

다만, 1월 연납의 경우 서울시 대상자는 서울시 이택스로만 납부가 가능한 점을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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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말정산(2020년 귀속)의 달라진 점 6가지

삶의 지혜|2021. 1. 17. 23:21

매년 한 번씩 꼭 돌아오는 연말정산, 2021년도 1월에 진행하는 연말정산은 2020년 귀속 연말정산이라고 하죠.

계산 및 신청은 2021년에 하지만 2020년의 소득과 지출에 따른 세금을 다시 정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2020년 귀속 연말정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연말정산은 그 방법이나 기준이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해마다 그해 상황에 따라 조금씩 기준이 바뀌기도 하고 추가되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연말정산을 하기 전에 올해 연말정산엔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매년 진행하는 연말정산이라고 해도 1년에 한 번이면 그전에 했던 내용을 잊어버릴만한 때이기도 하니, 매년 연말정산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알아보면서 당해년도 연말정산을 차분히 준비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2021년, 즉 2020년 귀속 연말정산 중 작년 대비 바뀌거나 꼭 참조해야 할 것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 신고 절차가 간편해졌습니다.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1인 가구는 공제신고서 내용, 2인 이상 가구는 부양가족을 선택한 다음 공제신고서 내용만 확인하면 됩니다.

또한 모바일 환경이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도 모바일로 공제신고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또 작성한 공제신고서를 수정도 할 수 있으니, 굳이 PC 앞에 앉아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 도달했습니다.

 

제출 서류가 간단해 졌습니다.

대부분의 서류는 이미 홈텍스 전산에 등록되어 있어서 확인만 하면 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몇 가지는 직접 준비해서 제출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다음의 서류는 올해부터 국세청이 직접 수집해서 등록해 놓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바쁜 회사 생활에서 별도로 서류를 준비하지 않게 되었기에 감사할 만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서류는

  * 공공임대주택사업자 월세액

  * 신용카드로 결제한 안경구입비

  *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등입니다.

특히,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한 안경구입비는 잘못하면 중복 처리될 가능성도 있는 부분인데 국세청에서 알아서 처리해 준다고 하니, 그런 우려는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의 소득공제가 확대되었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3월부터 7월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율이 높아졌습니다.

신용카드는 기본 소득공제율이 15%였다가 3월 사용분에 대해서는 30%로, 4월부터 7월까지 사용분에 대해서는 80%까지 늘어났습니다. 직불, 선불카드, 현금영수증도 3월 사용분은 60%, 4월부터 7월 사용분은 80%까지 늘어나게 되었고,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사용한 금액에 대한 공제율이 80%를 적용하게 되어 평소보다 2배 많은 공제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의 한도 금액도 높아졌는데,

  *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경우: 연 330만원 또는 총급여액의 20% 중 적은 금액

  * 총급여액이 7천만원부터 1.2억원인 경우: 280만원

  * 총급여액이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230만원 + 전통시장 사용분 100만원, 대중교통 이용분 100만원,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사용분 100만원을 추가하여 최대 630만원

으로 한도가 늘었습니다.

 

연금계좌의 세액공제 한도가 늘었습니다.

50세 이상인 분들 중 연금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 대한 혜택인데, 나이가 50세 이상이고 총 급여액이 1억2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에 납입할 수 있는 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즉, 연금계좌에 납입한 금액 중 60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만일 퇴직연금까지 포함하게 되면 총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총급여액이 1억2천만원 초과인 경우는 기존과 동일한 300만원까지, 퇴직연금 포함할 경우 7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를 받게 되어 바뀐 것은 없게 됩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가 비과세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2020년에 출산을 했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부부는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출산과 육아와 관련한 비과세 대상인 항목은 육아휴직 급여 및 수당, 육아 기간의 근로시간 단축 급여, 출산 전후 휴가 기간에 대한 소득세 등이 비과세였는데, 여기에 배우자의 출산휴가 급여도 비과세 대상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을 높여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산과 육아와 관련한 혜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에 취업자의 소득세 감면 대상 업종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경우 5년간 연간 150만원 한도로 소득세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습니다(다만, 60세 이상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은 70% 감면, 적용 기간은 3년입니다). 그런데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이러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자에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 스포츠 서비스업, 도서관, 사적지 및 유사 여가 관련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취업자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바뀐 부분을 중심으로 알아봤는데요. 꼭 숙지하셔서 연말정산이 13월의 급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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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발 받침대, 이케아 다고토(DAGOTTO) 발 받침대

삶의 지혜|2021. 1. 17. 20:13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가장 큰 문제는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의자랑 바닥이랑 약간의 공간이 있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면 다리 위치가 자꾸 바뀌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집중도 안되고, 자세도 흐트러져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세도 똑바로 할 수 있고, 집중력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해 보던 중, 바닥에 발 받침대를 하나 깔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던 중 이케아 다고토 발 받침대를 찾게 되었네요.

요즘 같은 COVID-19 시대에는 웬만하면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태라 열심히 인터넷 검색으로 발 받침대를 알아봤는데, 사실 기능은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가격대가 꽤 많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봤더니, 7,300원부터 무려 17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종류도 나무로 되어 있는 것부터, 완전히 가구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 것 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발 받침대

 

이럴 경우 항상 고민되는 것은 너무 싼 것을 하면 사진에서와 완전 다른 모습의 허접한 물건이 오는 것은 아닌지와 너무 비싼 것을 사면, 가성비가 왕창 떨어지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더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눈에 딱 띄게 된 것이 바로, 이케아 다고타 발 받침대였습니다.

아래 가격 중 2천원대, 3천원대는 배송비가 엄청 비싼 것이라 무시하면 됩니다.^^

대략 배송비 포함하면 2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으니 가격이 너무 싼 것도 아니고, 너무 비싼 것도 아니고.

 

이케아 다고타 발 받침대

 

제품은 이케아니 아주 고퀄리티는 아닐지라도 기본은 할 것 같고.. 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얼마 걸리지 않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와 추위 때문에 배송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드시지만, 그래도 주문한 것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송된 상품의 모습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이케아 답게 조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케아 DAGOTTA 발 받침대

 

조립은 간단합니다. 다만, 조립설명서 대로 미리 준비할 것이 있는데,

'십자드라이버'와 '스패너'를 미리 준비해 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조립을 위해 두 가지 도구가 없으면 조립이 불가능합니다.

 

아래 설명서에 의하면 조립하다 어려울 경우는 이케아에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그림으로 나와 있는데, 이것은 거의 아무 생각 없이 조립해도 완성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립 방법은 쇠로 되어 있는 아래 발 받침대 틀을 먼저 조립하고, 그 다음 발 받침대를 살짝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조립이 완료된 모습니다.

크기는 의외로 커서 발을 올려 놓기 너무 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발 받침대의 각도가 자연스럽게 조절되어 내 발의 위치에 딱 맞게 맞춰져 편한 자세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각도가 조절되는 것이 특별한 기계장치가 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발 받침대에 홈을 파서 걸쳐만 놓은 것이기 때문에 고장의 걱정도 없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발 받침대 완성

아주 고급스러운 발 받침대는 아니지만 이 정도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만족도를 줄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의자가 너무 높거나 의자에 앉은 자세가 뭔가 불편하면 꼭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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