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수익 창출을 위한 마켓에서 음악 저작권 거래하는 방법

삶의 지혜|2020. 10. 10. 04:06

앞에서도 알아봤듯이 뮤직카우에서는 옥션을 통해 음악 저작권을 구입하고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뮤직카우 YouTube 캡쳐

 

2020/10/10 - 뮤직카우에서 옥션으로 저작권 구매하는 방법

 

그런데, 이렇게 경매로 낙찰받은 음악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저작권료만 받기에는 뭔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에 대한 취향이 바뀔 수도 있고, 더 좋은 음악을 가지고 싶기도 하고.. 등등

그래서 뮤직카우에서는 사용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음악 저작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그것은 뮤직카우 마켓을 통해 가능합니다.

 

음악 저작권 거래를 위해서는 마켓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뮤직카우 로그온 후 마켓 메뉴로 들어가면 됩니다.

 

유저 마켓

 

유저 마켓에 들어가면 실제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음악들이 표시됩니다.

 

유저 마켓 등록 음악들

 

이 중 하나를 들어가서 보면 다음과 같이 표시됩니다. 주식거래를 위한 HTS 화면과 비슷한 구성이어서 주식 투자를 해본 분들은 익숙한 화면일 것입니다.

기본적인 화면은 거래를 위한 화면입니다.

 

음악 저작권 거래를 위한 화면

 

매도자와 매수자의 호가가 왼쪽 창에 표시되고, 오른쪽 창에는 구매를 위한 주문 탭, 판매를 위한 주문 탭, 그리고 정정할 수 있는 탭과 최종 체결된 결과를 보여주는 탭이 있습니다.

해당 음악을 매수하려면 왼쪽 창의 가격의 흐름을 보고 적정한 가격과 구매 수량을 입력한 후 구매 주문을 클릭하면 됩니다. 매도, 매수 및 정정 등의 방법은 일반적인 HTS에서 주식거래를 하는 방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해당 곡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그 노래가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 겠죠?

일반적인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정보' 탭으로 들어갑니다.

 

음원 정보

 

정보 탭에는 저작권에 대한 소개, 처음 진행한 옥션 걸과, 저작권료 발생 현황, 저작권 정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저작권료가 얼마나 나올지 등을 예측해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마켓에서의 거래와 관련해서는 '시세' 탭을 보시면 됩니다.

'시세' 탭에서는 그래프와 함께 거래 현황을 목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저작권의 가격 변화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거래 시세

 

이상과 같이 저작권도 주식처럼 거래하면서 가격 변동에 따른 추가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음악 자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저작권 가격의 변화도 함께 관심을 갖는다면 재테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옥션을 통해 나오는 음악 저작권이 많지는 않기 때문데 유저 마켓에서 직접 거래를 통해 저작권을 보유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시는 사람들은 뮤직카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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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새로운 방법

삶의 지혜|2020. 10. 10. 01:03

요즘 인터넷 여기저기, 또는 길에 다니는 버스 옆면에 종종 '뮤직카우'라는 광고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뮤직카우는 아마 '뮤직+캐시카우'의 컨셉으로 만든 이름인 것 같습니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로 저작권료를 공유하는 플랫폼인데 처음에는 그 개념이 좀 특이하다 라는 생각만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난 요즘에 다시 보내 이 플랫폼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음악 저작권으로 투자를 한다는 것이 좀 생소하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저작권은 저작권자가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내가 직접 작사나 작곡을 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작료를 받을 수 있냐는 것이 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의외로 간단한 것이, 뮤직카우가 곡의 일정 지분을 저작권자에게 양도받아서, 즉 저작권자에게 사 와서 뮤직카우 유저들에게 다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플랫폼을 제공하는 뮤직카우는 수수료를 받는 것이 수익모델인 것이지요.

이렇게 구입하게된 음악이 스트리밍, 노래방, 방송 등에서 사용되면서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매월 정산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그럼 뮤직카우가 사 온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사용자들은 어떻게 다시 뮤직카우로부터 살 수 있을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 중 첫번째 방법은 '옥션' 즉 경매를 통해서 낙찰받는 방법입니다.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낙찰은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사용자에게 낙찰되고, 만일 동일한 금액을 제시했다면 먼저 입찰한 사용자에게 우선순위로 낙찰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정말 좋아하고 꼭 낙찰 받았으면 하는 노래가 여의치 않아 낙찰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는 옥션 일자를 놓쳐서 낙찰받을 기회를 놓친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다른 방법으로 음악 저작권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 두 번째 방법은 유저마켓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유저마켓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저작권을 판매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마켓에 내놓은 저작권을 살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매매 과정을 통한 매매차익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겠죠.

 

출처: 뮤직카우 홈페이지

 

예를 들면, 아직 핫하지 않은 음악을 옥션에서 3만원에 낙찰받았는데, 그 음악이 어떤 방송프로에서 이슈가 되어 갑자기 관심을 많이 받게 되거나, 뒤늦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역주행을 하게 되면, 그 가격은 쭉쭉 올라가겠죠?

이럴 해 유저마켓에서 높은 가격으로 다시 판다면 그 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은 LP나 CD와 같은 실물을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뮤직카우를 통해 그 음악을 직접 소유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통해 수익도 발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겠죠.

 

뮤직카우를 주식시장과 비교해서 본다면,

저작권은 기업이 될 것이고, 옥션 즉, 경매는 공모, 저작권 수입은 배당, 유저마켓은 거래소 등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새로운 투자방법이 나온 것 같기에 시험삼아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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