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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추이 및 이용행태 분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매년 SNS 이용추이 및 행태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2014년과 2015년을 비교한 자료로써 SNS이용 추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볼 수 있어 유익합니다.


몇가지 참조될 만한 분석자료를 보겠습니다.


e-mail 사용 추이가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SNS 사용율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SNS는 모바일의 이용 증가와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e-mail의 사용이 줄지 않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예상 외인 것 같네요. 전에 비해 e-mail의 사용보다는 SNS의 사용이 훨씬 더 늘어났는데 말입니다. 아마, 광고성 e-mail이 많이 늘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대는 예상대로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2014년 대비 40대와 50대에서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많이 증가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SNS 상에서 40대와 50대의 영향력도 무시해서는 안 될 듯합니다.

특히 40대는 업무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은 넘어서서 개인적인 취미나 온라인 활동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서비스를 보면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이 단연 압도적이네요..

2014년 대비로 보면 페이스북 사용자와 네이버밴드 사용자가 소폭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 스토리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여성은 카카오스토리 이용자가 많고, 남성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많습니다.

남성은 개방적인 SNS의 사용을 선호하고, 여성은 폐쇄형 SNS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인스타그램의사용도 여성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보니, 젊은 층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많고, 30대 이후로는 카카오스토리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아마 카카오 스토리는 지인들끼리 아이들 사진 등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상하셨겠지만, SNS를 이용하는 기기로는 스마트폰이 압도적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점점 PC보다는 스마스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마케팅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로 옮겨가겠지요?

다만, 태블릿PC의 활용은 기대에 못미치게 지지부진한 것 같습니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SNS의 이용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SNS 활동은 모바일 기기에서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쇄형의 카카오스토리와 개방형의 페이스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SNS 마케팅의 관건이 아닌가 합니다.


(출처: SNS 이용추이 및 이용형태 분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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