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기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자동 광고를 통해 알아서 광고를 잘 올려 주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좋은 글을 쓰는 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왕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내 블로그가 어떤 상태인지, 유입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종종 궁금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 블로그 또는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하기 위해 애널리틱스 계정을 연결하여 데이터를 추적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블로그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구글에 광고를 올리는 다양한 웹사이트의 분석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좋은 표현으로 하면 다양한 기능으로 다양한 형태의 분석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만 잘한다면 어떤 키워드가 좋은지부터 어떤 페이지가 매력적인지, 그리고 매출은 어떤 형태로 발생하는지까지 분석할 수 있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은 필요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어느 정도 유입이 되고 있는지, 관심 있는 글은 어느 것인지 정도만 쉽게 알아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 용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네이버 애널리틱스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연결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19/11/10 -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기

 

그래도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할 필요가 있으므로 오늘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

 

Redirecting...

 

analytics.google.com

먼저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저는 이미 만들어져 있으므로 연결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 주소에서 [무료로 시작하기]를 따라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https://marketingplatform.google.com/about/analytics/

 

비즈니스를 위한 애널리틱스 도구 및 솔루션 - Google 애널리틱스

Google 애널리틱스는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분석한 비즈니스 통계를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개선하고 맞춤 잠재고객 목록을 생성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marketingplatform.google.com

계정을 다 만들고 로그인을 마치고 왼쪽 메뉴 아이콘이 표시되는 곳 아래쪽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오른쪽 화면 구성 중 두 번째 블록에서 '<> 추적 정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추적코드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웹 사이트 추적'이라는 란에 스크립트가 표시됩니다.

 

 

이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HTML 편집에서 <HEAD>의 첫 번째 항목으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즉, 이 스크립트가 들어가는 위치는 앞 글에서 설명한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들어가는 곳과 동일한 곳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다음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설정이 마무리됩니다.

 

세팅을 마무리하고 홈 화면으로 가니 현재 활성 사용자가 바로 표시됩니다.

 

이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결해 놓으면 내 블로그를 좀 더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를 연결하여 내 블로그의 글 중 어떤 글이 수익을 만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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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널리틱스를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은 글을 꾸준히 많이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글을 쓰는 목적과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쓴 글이 잘 읽히는지, 검색을 잘 되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경우는 일별 방문자 수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하루에 몇 명 들어오고 있는지 알 수 있고, 또 관리자 메뉴의 '글 관리'에 들어가면 작성한 글 별로 통계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내 글이 얼마나 많이 읽혔는지 분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글관리 > 글 별 통계 정보 확인

이와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간단한 조회를 통해 블로그로 유입되는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데, 좀 더 자세히, 그리고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분석해 보고자 하는 경우는 애널리틱스 도구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애널리틱스 도구는 '구글 애널리틱스'가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홈페이지의 유입과 통계를 분석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막강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의 분석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너무 복잡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그리고,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네이버 애널리틱스(Naver Analytics)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다행인 것은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분석할 수 있고, 또 나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구글 애널리틱스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면, 방문자수, 유입된 검색어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올리고 반응이 바로 오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입되는 경로가 검색인지, 광고를 타고 들어오는 것인지, 아니면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들어오는 것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검색은 네이버인지, 구글인지 등도 알 수 있구요.

더불어 글 별로 방문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도 쉽게 볼 수 있어서, 블로그의 운영과 관련한 통계를 쉽고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볼 것이고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경험을 쌓다가 좀 더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때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결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기 전에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인식하고 그곳의 정보를 가져와서 분석하기 위해 먼저 둘 간의 연결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연결을 해 놨다가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면서 지워졌는데, 다시 연결 작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티스토리 블로그가 연결이 안된 네이버 애널리틱스

보시는 것처럼 현재 아무런 데이터도 보이지 않습니다.

위쪽 사이트 현황 옆에 내가 관리하고 있는 블로그를 선택하고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관리하는 사이트

사이트 및 권한 관리 페이지에서 연결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스크립트 아래 있는 [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별도의 창이 하나 뜨고 분석을 위한 스크립트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스크립트 복사'를 하면 우선 1차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그다음은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서 작업을 하면 됩니다.

매우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이니 쉽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석 스크립트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자 메뉴에서 '꾸미기 > 스킨 편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화면이 바뀌고 오른쪽 상단에, 'html 편집'이라는 버튼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여기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HTML 코드가 나오는데, 이 코드에서 윗부분에 있는 <HEAD>와 </HEAD>사이의 적당한 위치에 기존에 복사한 스크립트를 붙여넣기(Ctrl+V)로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HEAD> 영역에 스크립트 붙여 넣기

그다음 위에 있는 적용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한 다음 다이 네이버 에널리틱스로 와서 [실시간분석보기]를 클릭하면 실시간 값이 모니터링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연결된 티스토리 블로그의 실시간 분석

이상과 같이 간단하게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연결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연결을 해 봤는데요. 다음엔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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