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대한민국 쇼핑이 다 모였다.

삶의 지혜|2020. 10. 27. 21:16

미국에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듯이 우리나라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있습니다.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많이 침체된 소비를 극복하고자 작년보다 2배 증가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11월 1일 시작해서 11월 15일까지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17개 광역시, 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통 그룹이 주도적으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롯데는 총 2조원 상당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류, 잡화, 리빙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약 250억원 정도를 미리 구입해 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서로 윈윈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전국 아웃렛에서 300개 브랜드와 함께 '아웃렛 메가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롯데마트는 별도로 주방 인테리어 상품 등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매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11월 1일부터 롯데마트를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신세계 신한카드로 5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COVID-19로 어려운 패션업계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함께 코리아 패션마켓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약 40개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고 합니다.

또, 신한카드와 연계하여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천연꿀, 유기농 매실청 등의 농산물로 구성된 '신세계 상생꾸러미'를 판매합니다. 이 신세계 상생꾸러미에 들어가는 상품은 약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되는데 신세계 신한카드로 구매할 경우 1만원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인기 식품을 반값에 살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0월 30일부터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가전, 가구, 침구, 식계 특가 77선', '인기 식품 반값 딜' 등을 진행하는데,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등의 계열사에서도 자체적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도 이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데,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행사의 규모는 더 크게 준비하고 있지만 대면보다는 비대면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로 힘들어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저렴하게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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